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해당 통장 34명에게 올해 통장자녀장학금 수여했다.
통장자녀 장학금은 ‘광명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의거,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편의·복지향상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통장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년 심사를 통해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통장 자녀에게 주고 있다.
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주민등록 일제조사, 적십자모금, 주민생활 불편처리 등 시정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