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추모주간 검은 리본 달고 현수막 게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4.16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13∼17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지정했다. 시는 13일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분향소를 철산동 2001 아울렛 앞에 마련해 추모기간 동안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분향소 첫날인 오전 9시 양기대 광명시장은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과 함께 추모분향소를 찹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또 광명시 전 직원은 추모 주간 동안 검은 리본을 달고 현수막을 게첨, 세월호 참사 당일인 16일 오전 10시 추모 묵념을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관련기사광명시 2015 민방위대 비상소집 훈련 광명시 산불진화 교육 실시 한편 희생자를 추모하는 현수막은 시청청사, 시민회관, 시민체육관 등 3개소에 게첨했다. #광명시 #세월호 참사 #양기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