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 9일 일산 본원에서 스티브 스톡턴 미 육군 공병단 부단장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미 육군 공병단은 전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재해대응을 통한 주민 안전제고, 환경보호 등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군단으로, 3만7000여명의 민간인과 군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 미 육군 공병단의 기능과 연구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질문과 답변을 통해 미 육군 공병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향후 협력가능한 연구분야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