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미국 공병단 대표단과 협력방안 논의

2015-04-10 10:44
  • 글자크기 설정

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왼쪽)과 스티브 스톡턴 미 공병단 부단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건설연]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 9일 일산 본원에서 스티브 스톡턴 미 육군 공병단 부단장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미 육군 공병단은 전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재해대응을 통한 주민 안전제고, 환경보호 등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군단으로, 3만7000여명의 민간인과 군인으로 구성돼 있다.
스티브 스톡턴 부단장은 오는 12일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그는 이태식 건설연 원장과 양 기관의 공통 관심사와 향후 협력 분야에 대한 논의하면서 협력 관계를 진일보시키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미 육군 공병단의 기능과 연구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질문과 답변을 통해 미 육군 공병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향후 협력가능한 연구분야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