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0일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역대 갤럭시 시리즈의 최고 판매량을 갈아치울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상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9일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시S6 월드투어 서울'에서 "갤럭시S6와 S6 엣지에 대한 이제까지의 반응을 놓고 볼 때 판매가 호조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내부적으로는 갤럭시 시리즈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 역시 "전작(갤럭시S5)에 비해서는 판매 숫자가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