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몸짱스타 정아름 유승옥 이연에 이어 낸시랭까지 도전한 머슬마니아는 어떤 대회일까.
'머슬마니아'는 1991년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로,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 전세계 22개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대회다.
지난해 5월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2014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출전권을 딴 유승옥은 그해 11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자 커머셜 부문에서 5위에 입상했다. 특히 해당 부문에서 한국인이 첫 배출돼 화제를 모았다.
유승옥과 함께 대회에 출전한 모델 이연은 여자모델 톨 부문과 미즈비키니 부문 그랑프리 1위에 올랐다.
한편, 행위예술가 낸시랭은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