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최정현)가 도입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밴드(band)'가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돼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밴드'를 도입해, 상용화하도록 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OS 시민과 함께하는 남양주경찰'이란 이름으로 지어진 밴드는 치안 정보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고, 채팅으로 실시간 정보 교류가 가능하다. 밴드 주소는 http://band.naver.com/n/15QnlFPB 이다.
밴드 검색창에 '남양주경찰서'를 검색, 가입 신청을 하면 바로 활동을 할 수 있다. 최정현 서장은 "스마트시대를 맞아 다양하고 적극적인 치안서비스 제공은 물론 시민에게 책임을 다해 남양주 지역이 안전하고 유쾌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