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가 발품을 팔아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 주목되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까지 경찰관이 관내 경로당 511곳을 방문,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외에도 형광팔찌와 신반 반사지, LED등 등 야간에 운전자들이 보행자를 식별,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홍보물품도 배부, 노인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경각심을 환기시키는데도 기여해왔다.
경찰은 최근 2년간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체의 25%를 차지하고 있어 예방 캠페인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