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 출시, 판매가 2818만~3063만원

쌍용자동차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봄 여행철을 맞아 쌍용자동차의 다목적차(MPV) ‘코란도 투리스모’가 옵션을 대거 장착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을 출시하고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은 최고급 RT 모델에만 적용됐던 HID 헤드램프와 스마트키 시스템, 전자동 에어컨, 패션 루프랙, 17인치 스퍼터링 휠 & 풀 사이즈 스페어 타이어 등을 기본 적용했다. HID 헤드램프와 전자동 에어컨은 동급 엔트리 모델 중 유일하게 적용된다. 17인치 스퍼터링 휠은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모델에서만 적용되는 최고급 사양이다. 전용 엠블럼도 장착된다.

판매가격은 2818만~3063만원이다. 기존 모델 가격은 △LT 2576만~2973만원 △GT 3072만~3341만원 △RT 3464만~365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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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쌍용차는 익스트림 출시를 기념해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말까지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퀴즈풀이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월별로 추첨을 통해 △루프톱 텐트(1명) △최고급 타프(5명) △캠핑푸드(200명/월)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