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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지난달 31일 직원 사택을 새단장했다, 사택은 저소득층 희망 보금자리로 제공된다. 사진=대성에너지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성에너지(주)는 대구 남구 대명동 직원 사택을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이 추진하는 희망 보금자리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희망 보금자리 조성은 월세 부담이 어려운 저소득층 중 자활 의지가 높은 가구에 3년간 무상으로 보금자리를 제공해 자활 기반을 다지는 사업이다.
강석기 대성에너지(주) 대표이사는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사업에 직원사택을 활용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자활의지를 담을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