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일인 29일 "여섯 분의 순국 영웅과 참수리 357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우리 국민들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오늘은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일이다. 2002년 6월 29일 우리 해군은 NLL을 기습 침범한 북한군을 물리치고 우리의 바다를 지켜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평화는 말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며 "더 강한 국군,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