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노래'는 5·18 민중항쟁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도청에서 산화한 윤상원 열사를 기념하는 창작극으로 2013년 초연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번 공개모집으로 선발하는 시민배우 10여명은 5월 22~23일 이틀 동안 광산문예회관에서 '놀이패 신명(대표 오숙현)' 배우들과 함께 총 3회 관객들과 만난다. 극본과 연출은 마당극 연출가 박강의 씨가 맡는다.
성별·연령에 상관없이 광주시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시민배우에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참가지원서와 주민등록등본 1부를 이메일(homr2145@korea.kr) 또는 팩스(062-960-8259)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13년 공개모집한 시민배우 11명과 놀이패 신명 단원들은 '님을 위한 행진곡'을 처음으로 무대에 올렸다. 문의 (062)960-8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