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이윤미 임신“나 혼자 잘 키울 것,남자라면 지긋지긋해”

2015-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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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차여사 동영상 [사진 출처: MBC 불굴의 차여사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박민정 극본, 오현창 장준호 연출) 57회에선 오달자(이윤미 분)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 아이를 혼자 잘 키우겠다고 결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달자의 컨디션이 이상함을 안 차미란은 “임신 맞냐?”고 물었고 달자는 임신임을 밝혔다.

차미란이 “이를 어쩌나?”라고 걱정하자 달자는 “언니 가족들에겐 비밀이에요. 이 문제랑 상관없이 끝내야지 임신 때문에 질척거릴 수 없어요”라며 “나 혼자 잘 키울 거에요. 남자라면 지긋지긋해”라고 말했다.

달자는 “아기 때문에 울 거 참게 되네요. 우리 아이가 나를 지켜준 것 같아요. 아기가 아니었다면 계속 울었을 거에요”라고 말했고 차미란은 “오랜만에 우리 집에 아기 생겨서 좋네요”라고 격려했다. 달자는 “이제 아기랑 수정이만 생각할 거에요”라고 다짐했다.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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