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학온동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학온동(동장 이광수)이 새봄을 맞아 지난 27일 범시민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동 주민·시민들은 겨우내 청소 사각지대에 방치됐던 쓰레기와 목감·가학천 지류 실개천 정화활동 등 새봄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대청소는 이 동장을 비롯, 통장, 각 코스별 담당자, 협력단체원, 청소년·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동참, 총 8개의 코스로 나눠 시작됐다.

수거한 쓰레기의 종류는 음료수병과 페트병, 담배꽁초, 과자봉지 등 생활쓰레기부터 농업폐기물, 대형폐기물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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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난 후 마을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깐 한 해 동안 묵은 때를 벗어낸 것처럼 홀가분한 기분”이라면서 “함께 참여해준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