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6일 ㈜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까사미아는 1982년 12월 설립된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회사로, 가정용 가구, 사무용 가구, 침구를 비롯해 호텔업, 외식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명역세권지역 상업용지 내 지하5층, 지상 16층, 연면적 21,964㎡ 규모로 특2급 관광호텔을 건립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지역주민 우선고용 내용이 들어 있어, 신규 직원 고용시 광명시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게 됨으로써, 고용창출과 세수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내달 4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는 수도권 유일의 광명동굴에다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연계한 관광밸트 구성으로 관광문화가치도 상승시켜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도 증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