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개봉 첫날 15만 관객 달성 '흥행 돌풍 예고'

2015-03-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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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스물']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스물’이 개봉 첫날부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3월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은 지난 25일 전국 785개의 상영관을 통해 15만 113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6만 9634명이다.

‘스물’은 박스오피스 2위로 밀린 ‘위플래쉬’의 관객 수를 3배 이상 따돌리며 1위에 안착했다. 개봉 전부터 40%에 다다랐던 예매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큰 기대를 모았던 만큼 앞으로의 흥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물’은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세 남자의 찬란하고 유치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성장 영화로 ‘힘내세요, 병헌씨’를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김우빈, 2PM 준호, 강하늘, 정소민, 이유비, 민효린, 정주연, 박혁권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위플래쉬’가 4만 645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3만 9764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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