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중앙도서관이 새학기를 맞아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영화, 심리학, 독서라는 테마로 내달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19일 '영화를 활용한 독서지도법'이라는 주제로 첫 강연회를 열었다.
이 날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영화를 보는 안목을 높이고 아이와 함께 영화를 고르고 토론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3.25일 강현식 강사의 ‘심리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4.3일 박소진 강사의 ‘영화 속 심리학’에 대해 강연하고, ‣4.11일에는 극단 아트컴퍼니 행복자의 가족인형극 ‘넌 특별하단다’를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