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10대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장에 허현미(51·여) 반딧불이어린이집 원장이 공식 취임했다.
제9대와 10대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이 16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려 이필운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등 3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허 신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데 앞장서고, 이를 통해 나눔·봉사·배려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필운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발전에 노고가 큰 최홍준 전임 회장에게 감사하다”면서 허 신임회장에게 “바른말 고운 말 쓰기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