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신임 통상지원본부장 배창헌 씨 임용

2015-03-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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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중기센터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는 신임 통상지원본부장에 전 코트라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을 지낸 배창헌(58세)씨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그 동안 중기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기업화 및 해외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통상사업분야를 확대해 왔으며, 지난 달 퇴임한 민경선 前통상지원본부장의 후임 인사를 두고 공모과정을 진행했었다.
중기센터 관계자는 “배창헌 신임 본부장은 코트라에서 30년간 근무한 통상전문가로,중기센터 통상본부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돼 임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배 본부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코트라에 입사해 요하네스버그, 프놈펜 테헤란 등 해외무역관을 거치면서 신흥지역 통상전문가로 인정받았으며 기획조정실장, 고객네트워크사업본부장, 정보통상지원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코트라에서는 상임이사(부사장급)로 2013년 퇴직해 최근까지 중견기업인 수성엔지니어링에서 상임고문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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