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대학교 표토자원전략연구단이 오는 12일 서울 The-K 호텔에서 “표토의 가치와 유실 : 과학, 기술 및 정책”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영국, 독일 등 7개 국가에서 1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표토유실평가와 관리에 관한 첨단기술 및 과학적 배경들을 소개하고 논의할 예정이어서 이해 당사자 및 관련 정책을 입안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재의 강원대학교 표토자원전략연구단장은 “표토가 없으면 우리는 생존할 수 없다”며, “2015년 ‘세계토양의 해’를 맞아 이번 심포지업이 재생 불가능한 표토자원을 보전하는데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