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이란 1대의 자동차를 여러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자동차 공유서비스로 기존의 렌터카, 택시 등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주요 차고지는 고잔역, 상록수역, 안산역, 중앙역, 초지동, 한대앞역, 한양대학교, 다이아몬드광장,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등 12곳이다.
현재 카셰어링 서비스는 인수과정이 간편하고 24시간 언제나 이용이 가능해 대중교통의 대채수단으로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카셰어링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확대되면서 현재 안산시민 5,000여명이 월평균 900건 이상 사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 대의 자동차를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카셰어링 서비스의 확대로 차량 증가에 따른 제반 문제 및 자동차 수요관리,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문제, 주차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