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원, 미취학 아동 승강기 안전교육 강화

승안원 장진모 기술이사(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가 김선희 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업무협약 체결 후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이 미취학 아동들의 승강기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승안원은 3일 오전 11시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경기도 유아체험교육원과 어린이들의 승강기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승안원 장진모 안전기술이사와 경기도 유아체험교육원 김선희 원장이 참석해 협정서에 서명하고 어린이들의 승강기 안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승안원은 경기도 유아체험교육원에 '체험용 승강기' 설치를 지원하고 연간 6만 여명의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승강기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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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양기관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승강기 교육자료 공유 및 인프라 활용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 참여 및 협조 ▲기타 승강기 안전교육과 홍보를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승안원 장진모 안전기술이사는 "어린이 승강기안전 교육은 말이 아닌 체험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승안원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커 나갈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