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창석 승안원장,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

2015-02-06 13:15
  • 글자크기 설정

-영등포 장애인복지관, 광주 희망의 집 등 릴레이 사회공헌 진행

공창석 승안원장(왼쪽 두 번째)과 이용권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오른쪽 두 번째)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은 5일 오후 3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립 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용권)을 찾아 공기청정기와 국솥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설날을 앞두고 사회적 배려시설기관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후원행사에는 공창석 승안원장을 비롯해 이용권 복지관장, 홍성민 승안원 고객지원실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승안원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6일에는 광주 희망의 집, 9일에는 마산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등에 꼭 필요한 쌀과 청소기, 기저귀, 물티슈, 소파 등을 후원하는 맞춤형 나눔행사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승안원은 전국에 있는 소속 지원과 연대해 일회성 물품후원에 그치지 않고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는 등 영속적인 '나눔파트너'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특히, 승안원은 주관사 주도의 기부방식이 아니라 지원기관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해 제공하는 '맞춤형 후원'으로 사회배려기관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키로 했다.

공창석 승안원장은 "승안원은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사회배려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