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설날을 앞두고 사회적 배려시설기관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후원행사에는 공창석 승안원장을 비롯해 이용권 복지관장, 홍성민 승안원 고객지원실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승안원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6일에는 광주 희망의 집, 9일에는 마산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등에 꼭 필요한 쌀과 청소기, 기저귀, 물티슈, 소파 등을 후원하는 맞춤형 나눔행사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승안원은 전국에 있는 소속 지원과 연대해 일회성 물품후원에 그치지 않고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는 등 영속적인 '나눔파트너'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특히, 승안원은 주관사 주도의 기부방식이 아니라 지원기관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해 제공하는 '맞춤형 후원'으로 사회배려기관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키로 했다.
공창석 승안원장은 "승안원은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사회배려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