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설날을 앞두고 사회적 배려시설기관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후원식에는 공창석 승안원장을 비롯해 곽인철 금강노인종합복지관장, 홍성민 승안원 고객지원실장, 이문열 승안원 경남지원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승안원은 최근 지역별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시설을 찾아 쌀과 생필품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일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6일 광주 희망의 집, 9일 마산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등을 후원하는 맞춤형 나눔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공창석 승안원장은 "설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일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야 할 일이다"며 "앞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승안원과 사회배려시설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고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