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태규 하시시박 10월 결혼
3일 일간스포츠는 배우 이태임이 MBC '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상대방 출연자에게 욕설을 퍼붓고 소란을 피워 하차하게 됐다는 보도했다. 해녀가 되기 위한 과외를 받던 중 이태임이 욕을 하고 화를 내 촬영까지 중단됐다는 것. 앞서 제작진은 "이태임이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며 하차했음을 밝혔지만, 이날 보도로 이태임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 예원, '우결'서 헨리와 커플
쥬얼리 출신 예원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슈퍼주니어 M 헨리와 커플이 됐다. 2일 헨리, 씨엔블루 이종현, 배우 공승연과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예원은 결국 헨리와 가상부부로 지내게 됐다.
◆ 백옥담, '압구정 백야'서 위아래 댄스 선보여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결혼식을 올린 육선지와 남편 장무엄(송원근)이 신혼 첫날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복을 입고 나타난 육선지의 모습에 당황하던 장무엄은 갑자기 "내가 왜 이러지? 정신이 몽롱하다"면서 뜬금없이 '위아래'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이에 육선지 역시 춤을 추기 시작했고, 이내 두 사람은 한복을 벗으며 키스를 나눠 황당함을 줬다. 특히 상황에 맞지 않는 장면과 모든 연령대가 보는 드라마에서 다소 노골적인 장면이 그려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