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계 낙하산 백옥담, 고모 임성한 작품에만 4편째 출연!

2015-03-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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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압구정 백야'에서 육선지 역을 맡고 있는 배우 백옥담이 '드라마계 낙하산 연기자'로 불리우고 있다. 

백옥담이 출연한 드라마 '아현동 마님(2007)' '신기생뎐(2011)' '신드롬(2012)' '오로라 공주(2013)' '압구정 백야(2014)' 중 '신드롬'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고모인 임성한 작가의 작품이다. 
중국배우 탕웨이를 닮아 '리틀 탕웨이'라는 별명이 있는 백옥담에 대해서는 출생연도만 나올 뿐 알려진 바가 없다. 특히 임성한 작가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백옥담 띄워주기'라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편,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결혼식을 올린 육선지와 남편 장무엄(송원근)이 신혼 첫날 뜬금없이 '위아래' 댄스를 춘 후 입고 있던 한복을 탈의하고 키스하는 장면이 나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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