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관리에 공정을 기해줄 것을 적극 강조했다.
이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지난해 초 공무원들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된데다 공소시효도 늘어났다”면서 “뒷 이야기(선거법 위반)가 나오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중원구에서는 지난해 헌법재판소 판결로 김미희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신분을 상실함에 따라 내달 29일 보궐선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