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은 개원 5주년을 맞아 2일 오전 지하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정근 병원장을 비롯해 온 종합병원 임직원과 이대경 재단법인 그린닥터스 사무총장, 한국건강대학 소동진 이사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온 종합병원은 지난 5년간 병원 발전에 공을 세운 내외빈과 직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공로상 송창석 내과부장(신장내과) ▲최우수직원상 강성구 총무팀장 ▲모범직원상 박영진 팀장(영상의학과), 김영진 수간호사(외래), 박유림 사원(외래), 김현지 사원(재활치료팀), 한아영 사원(재무기획팀), 이명림 사원(원무팀), 허은주 사원(총무기획팀) ▲올해의 친절직원상 김윤준 과장(정형외과) ▲올해의 친절직원상 장계룡 사원(6병동) 등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직원들의 공로를 인정, ▲봉사대상(단체) 재활치료팀 (개인) 양재만 주임(재활치료팀) ▲최우수봉사상 이대희(재활치료팀) ▲우수봉사상 최영숙 간호부장 ▲봉사상 최경현 진료부장(소화기외과) ▲우수봉사상(단체) 정형외과 등을 별도 시상했다.
한편 온 종합병원은 ‘비전 2020’의 첫 준비로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250여병상 규모의 증축을 진행한다. 아울러 최첨단 160채널 CT를 신규 도입하고 직업환경의학과, 특수검진센터, 여성센터 등을 신규 개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