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96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1일 제9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의 뜻 깊은 해로 제96주년 3·1절을 맞아 광복회원 및 가족, 보훈단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자체 기념행사로 추진했다.

사전행사로 수암동 일대에서 안산 3·1만세운동 재연 및 3·1만세 운동길을 답사했다.

또 본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과 오찬간담회를 갖는 행사로 진행됐다.

관련기사

• 안산시 이클레이 한국정기회의 열어
• 안산시 도심 속 봄꽃 길 조성

제종길 시장은 “우리민족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자주독립 정신을 이어 받아서 민족정기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3·1만세운동이 있었던 역사적인 장소에서 3.1절 기념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자랑스러운 도시 안산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