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HOT 클릭] 화성 총기 사고, 이병기 비서실장, 간통죄 위헌 결정, 문제적남자 김지석, 언프리티 랩스타

[사진=ytn방송화면 & 제이스 SNS]

[어제의 HOT 클릭]


◆ 4명 사망한 '화성 총기 사고'…결국 돈이 문제!

27일 오전 9시 34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났다. 피의자 전모(75)씨는 파출소에서 출고받은 엽총을 들고 자신의 형인 전모(86·사망)씨의 집을 찾았고, 형과 형수(84·여)를 향해 총을 쐈다. 또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양파출소 이강석 경감을 향해 총을 쏴 3명을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 전씨는 돈 문제로 형 가족과 다툼을 벌여왔으며, 이날 아침에도 돈을 달라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차량에서 발견된 유서에서도 형에 대한 원망이 가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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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기 비서실장 임명…비난 여론 확대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을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후임 국정원장에는 이병호 전 국정원 제2차장이, 신임 홍보수석에는 김성우 대통령사회문화특보, 홍보특보에는 김경재 전 의원을 발탁했다. 파격 인사에 비난글도 쏟아지고 있다.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국정원 불법대선 부정선거에 대한 사과는 없고 국정원장을 비서실장에 임명하는 청개구리 인사.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공포정치의 공포탄을 쏜 신유신정권의 부활...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다"라며 비난글을 올렸다.


◆ 간통죄 위헌 결정…간통죄로 남편 고소했던 김주하는?

26일 62년 만에 간통죄가 폐지된 가운데, 얼마 전까지 간통죄로 남편을 고소했던 김주하 전 앵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주하는 "(남편이) 유부남임을 속이고 나와 결혼했으며, 외도로 혼외자식을 출산했다"며 전 남편 강씨를 간통죄로 고소했다. 하지만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고소가 자동취소된 것. 이미 간통죄로 유죄를 선고받았거나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3000여명도 구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 문제적남자 김지석 "12년 동안 첫사랑과 교제중"

2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김지석이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지석은 '여자 친구와 왜 헤어졌냐'는 면접관의 질문에 "외람된 말이지만, 아직 헤어진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면접관은 '혹시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된다면 왜 헤어질까'라고 다시 질문했다. 면접관 질문에 김지석은 "12년 동안 만나면서 잠시 헤어진 적이 있었다. 여자 친구는 잘 들어주는 것을 원했는데, 그러질 못했다. 이제는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자세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언프리티 랩스타 제이스, 단발머리 vs 긴머리 느낌 다르네~

2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처음 출연한 제이스는 릴샴과의 최종 탈락자 결정전에서 랩실력을 선보이며 탈락을 면했다. 특히 제이스는 단발머리와 강한 인상을 주는 의상으로 등장해 여전사를 떠오르게 했다. 하지만 미니홈피 메인에 있던 제이스의 사진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사진 속 제이스는 시스루 상의에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리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