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키학교를 통해 올 겨울 동안 참가자들과 가족들 400여명은 장애인 스키장비 사용법 습득, 알파인스키 강습, 크로스컨트리 스키체험 등 겨울 대표 스포츠인 스키로 겨울 레저 활동을 즐겼다.
하이원은 지난 2007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여가활동 기회 제공 및 장애인 스키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장애인 스키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는 스키패스권 판매금액의 1%를 적립한 ‘행복나눔N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조성해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하이원은 지난 13/14시즌 스키패스권을 판매한 금액의 1%를 적립해 모은 3500여만원을 통해 장애인스키 강습과 장비를 지원했다.
하이원리 관계자는 “하이원스키장은 설계당시부터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스키장 시설과 동선을 준비했다”며 ”하이원은 장애인스키학교 운영 뿐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애인스키팀을 운영할 정도로 장애인들의 동계스포츠 저변확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