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은 지난해 매출 260억원, 영업이익 71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6%, 31%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 회사의 실적 증가는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암호화 솔루션 수요 증가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케이사인 경영기획실 최현철 실장은 "전체 매출액의 약 60%를 차지하는 개인정보암호화 솔루션인 '케이사인 시큐어DB'가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에 힘입어 꾸준하게 증가 했으며, 유지보수매출이 증가한 점 또한 매출과 이익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케이사인 ] 관련기사코넥스로 향하는 정보보호 업계, 시장 성장 신호탄되나케이사인 코스닥시장서 거래 시작 #보안 #실적 #암호화 #케이사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