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케이사인(대표이사 최승락)은 스팩 합병을 마치고 11일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케이비제2호스팩과의 합병 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케이사인은 DB암호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통합인증, PKI인증 등 보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작년 207억원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최근 3개년 매출 성장률이 약 29%에 달한다. 올해 3분기 누계 기준 매출액 약 133억원, 영업이익 약 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5%, 29.0%씩 늘었다. 관련기사케이사인 주가 7%↑...중국의 CBDC 서비스버전 앱 출시 때문?케이사인 주가 1%↑…지난해 영업이익 50억 케이사인 관계자는 "개인정보 암호화 사업의 지속적인 실적 견인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시스템 계정 및 접근 통제 솔루션 등 신규 제품의 판매 증가 등이 실적 상승을 이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사인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13.42% 내린 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 #케이사인 #코스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