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의 온정을 나누는 ‘희망2015나눔캠페인’에 도내 기업체의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4일 집무실에서 김병표 중부도시가스㈜ 대표의 예방을 받고, 50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 받았다.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중부도시가스㈜는 지난 1993년 천안시를 시작으로, 현재 도내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2003년부터 사회복지법인인 중부재단을 설립, 지역사회 복지지원 사업과 의료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 천안 단국대병원과 협약을 통해 매년 천안·아산지역 저소득 가정에 대한 의료지원도 실시 중이며, 지난해에도 도에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