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스크린에서 개봉한 영화 ‘허삼관’은 가진 것은 없지만 가족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하정우, 하지원이 첫 부부연기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롤러코스터’에 이어 하정우가 메가폰을 잡은 두 번째 작품이다.
한편 올레tv는 오는 4일 ‘언브로큰’과 5일 ‘마다가스카의 펭귄’을 서비스한다.
‘언브로큰’은 할리우드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으로 나선 작품이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로 참가한 미국의 육상선수 ‘루이 잠페리니’의 실화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