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대학교 위탁 평생교육과정 학습자 모집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하동군은 2015 상반기 대학교 위탁 평생교육과정을 개설·운영키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평생교육과정은 경상대학교·경남과학기술대학교·진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이 3월 9일∼7월 31일 하동문화예술회관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양 및 자격증 과정으로 운영한다.

과정 및 모집인원은 교양 11강좌·자격증 2강좌 등 13강좌 400명이며, 대학별로는 경상대 ▲약용식물자원활용지도 전문과정 40명 ▲생활자수 소품 만들기 20명 ▲열정 스피치 과정 40명 ▲한방꽃차 소믈리에 3급과정 40명 ▲한국무용 30명이다.

경남과학기술대는 ▲음양오행과 사주명리 과정 30명 ▲생활미용(이·미용봉사) 과정 30명 ▲캘리그라피(자연을 닮은 글솜씨) 과정 35명 ▲한방건강교실 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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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대학교는 ▲심리적 면역력과 자기조절능력을 기르는 관계의 기술 ‘감정코칭’ 과정 20명 ▲육미섭생과 힐링체조 과정 20명 ▲첫 걸음 중국어 과정 30명 ▲우쿨렐레 자격증 2급 과정 30명이다.

신청 자격은 하동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일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강좌 수강 원칙에 수강료 납입 순서에 따라 선착순 마감이다.

교육 참여자 중 수료기준을 충족한 수료자에 한해 수강료의 60%가 지원되며, 최근 2년 이내 동일한 과목을 재수강할 경우 수강료의 40%가 지원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경상대 평생교육원 인터넷(lifeedu.or.kr) 및 전화(055- 772-0776), 경남과기대 인터넷(longlife.or.kr) 및 전화(055-751-3528), 진주교육대 인터넷(cue.ac.kr/cuece) 및 전화(055-740-1413)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담당부서(055-880-21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