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지원사업'은 관내 내수기업의 수출전환을 촉진하고, 수출초보기업의 수출초기에 겪는 어려움 해소와 부족한 수출마케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수출희망국가 시장 정보' 제공 ▲'바이어' 발굴 ▲'해외 출장비' 지원 등으로 수출초보기업에 필요한 맞춤식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격은 창원시 소재 수출중소기업으로, 직전년도 수출실적이 50만불 이하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10개사 정도를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고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ndo.kr) 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참가문의는 창원시 기업사랑과(☎225-327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