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아이돌 최초 ‘전국노래자랑’서 트로트가수 데뷔…직캠 살펴보니

2015-01-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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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애프터스쿨 리지가 아이돌 최초로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트로트가수로 데뷔했다.

리지는 25일 낮 12시 10분 방송인 송해의 진행으로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경남 양산 편에 출연했다. 지난 1980년 11월 9일부터 매주 일요일 방송돼 1700회 이상 34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에서 솔로 데뷔한 아이돌은 리지가 처음이다.

이날 리지는 첫 솔로 디지털 싱글 ‘쉬운 여자 아니에요’로 무대에 올랐다. 트로트답게 한복을 개량해 입은 리지는 발랄한 안무로 객석을 초토화시켰다.

네티즌들은 “리지가 전국노래자랑에 있으니까 정말 귀엽다” “거실로 나가고 싶은데 아빠가 전국노래자랑 보면서 너무 신나고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있어서 못 나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자신이 직접 찍은 동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리지는 최근 개봉한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영화 ‘오늘의 연애’에서 민아 역을 맡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아들 고윤과 호흡을 맞추는 등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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