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왕 타계[사진 출처: CNN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이 타계했다고 AF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전했다. 향년 90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방송은 23일(현지시간) “압둘라 국왕이 사망했고 살만 왕세제(79)가 왕위를 이어받는다”고 전했다.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은 사우디아라비아 왕가의 6번째 국왕으로 지난 2005년 왕위에 올랐다. 최근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살만 왕세제는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다. 최근 카타르에서 열린 걸프국 정상회의를 포함해 여러 공식 행사에 국왕을 대신해 참석해왔다. 왕세제 자리에는 무크린 제2왕세제가 오른다.관련기사IMF“국제유가 안 오르면 올해 걸프 산유국 3천억 달러 손실” #사우디아라비아 #세제 #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