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관내 대학생 대상 시정 체험기회 제공

2015-01-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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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시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동계 대학생 시정참여봉사활동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 시정 체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 체험을 위해 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신청자를 받았으며 125명의 대학생이 접수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한부모가족 등 우선선발 대상자 9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학생들은 내달 17일까지 사회복지과, 건축과 등 본청 부서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일하며, 시정 체험을 하고 간접적으로 사회경험도 맛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정 체험을 통해 대학생들이 간접적 사회 경험뿐만 아니라 시정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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