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시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동계 대학생 시정참여봉사활동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 시정 체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내달 17일까지 사회복지과, 건축과 등 본청 부서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일하며, 시정 체험을 하고 간접적으로 사회경험도 맛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정 체험을 통해 대학생들이 간접적 사회 경험뿐만 아니라 시정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