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1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3466건에 대해 총 2억17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 발송을 마무리하고 납기내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각종 면허(인허가 등)를 보유하고 있는 납세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라고 12일 밝혔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지난해 1만0572건 1억5200만원 보다 42.7%(2894건, 6500만원) 증가한 규모로 세종시 출범이후 각종 인허가 건수와 이동통신 무선국개설 등 신규면허 등록 건수가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다.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 은행 CD/ATM기나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하거나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지로사이트(www.giro.or.kr) 등 온라인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정담당관실 부과담당(044-300-3523)과 각 읍면동 세무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