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성현아 측 소송대리인은 이날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수원지방법원은 성현아의 항소를 기각, 성매매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1심의 200만원 벌금형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고 성현아는 재산상 이익을 목적으로 불특정인으로 볼 수 있는 사업가와 성관계를 가졌다"며 "만난 기간과 받은 돈의 액수, 성매수자인 사업가의 진술 등을 미뤄볼 때 피고인의 무죄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가수 바비킴 또한 국내항공보안법을 위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처벌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여 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 행동을 했다고 알려지면서 법정으로 갈 경우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미국 시민권자인 바비킴이 성추행을 인정하고 스스로 국내로 들어와 조사를 받을지 알 수 없다. 그만큼 성추행 혐의가 연예인으로서는 치명적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