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는 지난달 21일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성매매 사건 무죄 판결, 생활고 등에 대해 언급했다.
성현아는 지난 2007년에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더. 이후 3년 뒤인 지난 2010년에는 여섯 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이후 남편의 사업 실패로 별거 생활에 들어갔고, 별거 중이던 남편이 지난 2017년 사망한 채 발견돼 사별의 아픔을 겪었다.
성현아는 지난 2013년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지만 2016년 대법원 파기 환송 끝에 무죄선고를 받았다.
한편 성현아는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에서 생활고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월세 보증금으로 남은 700만 원이 전 재산이었다”,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는데 아들과 함께하니 그것도 추억이 되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