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기치 아래 기관장이 현장점검에 적극 나서고, 공사와 협력업체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협력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였기에 무재해 실현이 가능했다는 게 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공사는 지난해 1월 환경안전처를 신설하여 재난안전관리 총괄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관리업무를 체계화하고 전문화하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월 2회 이상 외부 안전전문기관의 정기점검을 기본으로 공사와 협력업체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안전점검에 빈틈이 없도록 하였다.
또한, 동·하절기, 해빙기, 우수기 등 재해 취약시기에는 한층 강화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제도개선으로 사업장 위험성평가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작업허가제를 시행하는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년 연속 무재해 달성과 함께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는 환경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훈련에서는 매립지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한 긴급상황훈련과 재난 대피요령 습득,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을 실시하여 사고대응능력을 강화했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을 삶의 중심 가치로 두고 생활 속에 작은 안전수칙을 적극 실천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업장 내 안전문화를 더욱 활성화 하고자 하며, 공사 실정에 적합한 안전관리 제도를 적극 발굴 개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친환경적인 매립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