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무한도전 토토가)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쿨과 소찬휘에 이어 무대에 오른 지누션은 'A-yo'와 '전화번호' 무대를 차례로 선보였다.
흰색 의상에 선글라스와 두건으로 멋을 부린 지누션의 무대에 관객은 자동으로 어깨를 들썩거렸다.
이어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지누션. 관객은 엄정화의 깜짝 등장에 놀랐다. 지누션의 대표곡 '말해줘'를 위해 엄정화가 찾은 것. 엄정화는 17년 전과 똑같은 의상으로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