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수[사진=포항 스틸러스 구단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 소속 황지수가 10년째 원클럽맨이 된다. 포항은 31일 한 매체를 통해 황지수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황지수는 2004년 포항에서 데뷔 후 10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황지수는 포항 소속으로 2번의 K리그 우승(2007년, 2013년), 3번의 대한축구협회컵(FA컵) 우승(2008년, 2012년, 2013년) 그리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2009년)을 경험했다. 황지수의 프로 통산 성적은 244경기 출전에 5골 8도움이다. 관련기사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공식 선언'위기' 홍명보, 선임 이유였던 울산 빌드업 챗GPT에 물어보니 황지수는 “2015년은 포항 유니폼을 입은 지 10년이 되는 해”라면서 “선수들을 잘 이끌어 리그 우승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겠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재계약 #포항 스틸러스 #황지수 #K리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