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새해를 맞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53만 시민의 무한한 상상력과 협력을 통해 풍요로운 포항의 미래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포항은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으로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주도한 어느 도시보다도 뜨거운 '열정‘을 가진 도시입니다. 포항이 앞으로 더 큰 도약과 더 많은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그 열정을 바탕으로 한 변화와 협력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하겠습니다.
2015년, 우리 포항은 새롭게 열리는 KTX 철길을 따라 ‘창조도시 포항’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것입니다.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슬기롭게 해쳐나가는 우리 포항만의 역사를 써갈 것입니다.
올 한해,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심정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창조도시 포항’ 건설에 2천여 공직자와 함께 뛰겠습니다. 53만 시민여러분! 함께 해주십시오.
'기회와 희망의 땅' 포항 건설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