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육기부를 실천한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교육기부 우수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의 중요성, 가스사고 예방에 대해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을 겸한 안전교육 기부를 실시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강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그간 가스안전순회교육, 가스안전체험교실,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을 통해 전국 약 25만여명의 학생들에게 안전지식 전파 활동을 벌였다.
박기동 사장은 “안전 분야의 조기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스안전 무료기부를 통해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기부 우수기관은 2014년 말 기준 총 49개 기관 및 단체가 선정됐으며, 인증기간은 2015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