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돌아왔다. 서울의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아에로플로트 러시아 항공(이하 아에로플로트항공)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고 서울에 왔다.
러시아 국영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항공은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몰 지하 1층 야외 메세나가든에 지난 20일 5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 중이다.
아에로플로트 크리스마스 트리는 지난 11월 15일 동경을 시작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북경, 상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 동일하게 설치되어 아시아에 아에로플로트의 성탄메세지를 전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트리와 이벤트는 내년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