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19·롯데)가 2015년 한국골프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 인물로 뽑혔다.
서울경제매거진이 국내 언론 골프기자와 골프채널 PD 등 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김효주가 영향력 1위에 올랐고 박인비(KB금융그룹), 구자용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이 각각 2,3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내년 미국LPGA투어에 진출한다.
미국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최경주(SK텔레콤)는 4위, 허광수 대한골프협회 회장이 5위에 자리잡았다.
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장인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8위, 김효주의 코치인 한연희 전 국가대표 골프감독이 9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