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이 22일 대강당에서 고객중심병원의 실현을 위한‘CS 슬로건 선포식’ 행사를 갖고 전 임직원들이 고객 감동을 몸소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 날 임직원들은 CS 슬로건 공모전 및 직원들의 온라인·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고객과 함께한 20년! 분당차병원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했다.
CS 슬로건 당선작 시상에 이어 고객C만족도 조사결과 및 그 동안의 CS 활동을 공유하는 ‘CS 현황보고’ 와 전 직원이 함께 하는 ‘고객서비스헌장 선서’ 가 이어졌다.
한편 지훈상 병원장은 “과거와는 달리 지금의 의료는 고객의 경험과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것으로 변화했다”면서 “2015년도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고객을 진정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